김좌명(金佐明)
조선 후기에, 공조판서, 병조판서, 호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. # 개설
본관은 청풍(淸風). 자는 일정(一正), 호는 귀계(歸溪) 또는 귀천(歸川). 김비(金棐)의 증손으로, 할아버지는 참봉 김흥우(金興宇)이고, 아버지는 영의정 김육(金堉)이며, 어머니는 윤급(尹汲)의 딸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633년(인조 11) 사마시를 거쳐, 1644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승문원에 사국(史局)으로 등용된 뒤, 박사·설서(說書)를 거쳐 홍문관에 전임되었다. 1646년 병조좌랑이 되어 다시 문과 중시에 병과로 급제, 164 ...